사진작가협회 '경남도 사진대전' 대상에 류해상 작가 '고싸움' 선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7-05 22:17:03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김종근)가 주최·주관한 '제35회 경남도 사진대전'에서 류해상 작가의 '칠석동 고싸움'이 대상에 선정됐다.
5일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사진대전 심사에서 심사위원 7명이 총 552점에 대한 공개 심사를 통해 류해상 작가의 '칠석동 고싸움'을 대상으로 뽑았다. 합천경찰서에 재직하고 있는 류 작가는 경찰문화사진대전 금상을 비롯해 각종 사진대전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류해상 작가는 "칠석동 고싸움 사진을 촬영한 날 이른 새벽에 출발했으나, 갑자기 내린 눈발로 인해 힘들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수상 소식을 반겼다. '칠석 고싸움놀이'는 정월 대보름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 칠석마을에서 행해진 전통놀이다.
사진대전에서 최우수상은 서갑덕 작가의 '해녀', 우수상은 손희권 작가의 '붓의 힘', 박광미 작가의 '손주 생각', 특선은 이상근 작가 외 10명의 작품에 각각 돌아갔다.
대상 작품을 비롯한 110점은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9월 8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김종근 지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주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가 경남사진문화 발전과 도내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지위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9월 전시회에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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