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SK텔레콤 등 10개사 94분기 연속흑자
김윤경
yoon@kpinews.kr | 2023-09-13 17:11:07
글로벌 경제위기에서도 매분기 흑자 행진
삼성화재, GS EPS, 네이버는 적자 기록 없어
LG생활건강, 현대백화점은 설립 이후 연속 흑자
삼성화재, GS EPS, 네이버는 적자 기록 없어
LG생활건강, 현대백화점은 설립 이후 연속 흑자
현대모비스와 SK텔레콤, 고려아연, 신세계 등 10개 기업이 2000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한 분기도 빠짐 없이 9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유럽 재정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 심각한 글로벌 경제위기에서도 매분기 흑자를 이어왔다.
1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국내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52곳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2000년부터 올 2분기까지 KT&G, SK텔레콤, 한섬, 고려아연, 에스원, CJ ENM, 신세계, 현대모비스, 유한양행, 국도화학 등 10개사가 9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 ▲ 9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기업 10개사 [CEO스코어] |
다음으로는 삼성화재(93분기)와 금호석유화학(91분기), 광동제약(90분기), 고려제강(90분기), LG생활건강(89분기), 엔씨소프트(88분기), GS EPS(87분기), LS일렉트릭(87분기), 네이버(86분기), 카카오(86분기), 현대건설(86분기), 포스코인터내셔널(86분기) 등이 흑자 행진이다.
삼성화재, GS EPS, 네이버는 분기보고서 제출 이후 매 분기, LG생활건강, 현대백화점은 설립(분사) 이후 연속 흑자다.
이들 기업을 포함해 최근 10년(40분기) 이상 연속 흑자인 기업도 총 69곳(19.6%)에 달했다.
이와 달리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기업들도 여럿이었다. 한화오션(11분기), 한국전력공사(10분기), 지역난방공사(9분기), LG에너지솔루션·HL만도(8분기) 등은 최근 2년 이상 적자였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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