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앵커 성과·혁신 포럼' 개최…대학-지역 동반성장 결실 공유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9-08 16:55:32
허완 경기앵커센터장 "현장 목소리 기반 경기도형 혁신모델 발전시킬 것"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앵커센터는 8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경기도 앵커 성과·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Connect & Leap : 성과를 잇다, 지역혁신을 열다'를 주제로, 1차년도 자체평가 결과를 경기지역 수행대학 67개교와 공유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경기앵커센터, 도내 앵커 수행대학 사업단장과 실무자, 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인 '앵커'는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를 개편한 사업이다.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미래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행사는 △1차년도 성과발표 △경기앵커센터 하반기 추진계획 발표 △유형별 우수사례 발표 △시그니처 과제 고도화를 위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앵커센터는 자체평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4대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여러 대학이 공통적으로 겪은 애로사항과 개선방향도 함께 짚으며, 이를 반영한 하반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5개 대학이 각 대학의 추진 성과와 현장 경험을 발표했다.
성균관대는 양자 분야 '초격차 지산학 얼라이언스 고도화', 연성대는 '지역 클러스터 기반 지산학 협력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경민대는 '배움을 직무성장과 지역혁신으로 잇는 평생교육 모델'을, 경희대는 '초광역 산학연 협력을 위한 에너지인프라 융합센터'를, 평택대는 '이주배경주민의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각각 발표해 분야별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시그니처 과제 고도화 방향'을 주제로, 경기앵커센터와 수행대학, 외부 전문가가 차년도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완 경기앵커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1차년도 성과를 돌아보고 대학별 우수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수 성과와 현장의 목소리를 수행대학 전체로 확산하고, 경기도형 대학-지역 혁신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과원은 지난 2월 12일 '경기 RISE 지역혁신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행 2년 차를 맞아 경기지역 수행대학(67개) 간 사업 추진 성과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김응태 한국공학대학교 RISE사업단장이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과 지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최지웅 경기도RISE대학협의회장(한양대 ERICA)이 좌장을 맡아 주요 수행대학 사업단장들과 함께 경기 RISE 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대학 간 협력 확대와 지역 맞춤형 사업 고도화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해 9월 23일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과 함께 'AI 시대 R&D 혁신정책, 기업과 지역에서 해답을 찾다'를 주제로 'K-R&D 지역혁신포럼'을 개최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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