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서 추돌사고 택시가 공사 작업자 덮쳐…7명 중경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6-12 17:09:01

12일 낮 1시 40분께 부산시 광안대교 남구방향 상판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택시가 시설 보수작업을 하던 노동자를 덮쳐 총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4차로를 달리던 택시(70대 운전사)가 앞서가던 SUV 뒷부분을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사고 충격으로 3차로에서 정상주행 중이던 SUV 2대 또한 들이받혔다. 이어 1차로에서 교량을 보수를 위해 정차해 있던 작업 차량까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교량보수 작업자들을 포함해 모두 7명이 다쳤다. 이중 갓길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4명을 포함해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60대 근로자의 경우 의식불명 상태로 알려졌으며, 4명은 가슴과 팔다리 등 경상을 입었다. 나머지 2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사고 직후 1시간10분 가량 교통이 통제되면서, 한때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피해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