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퇴임…"12년 의정 마침표, 통합특별시 성공 응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6-25 17:00:14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이 이임식을 갖고 12년동안 이어진 의정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 의장은 25일 도의회에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김 의장은 전남도의회 의정활동의 마지막 결재로 후반기 의장 공약사항 추진 결과에 서명했다.
11개 실천과제 공약 이행률은 100%다.
김 의장은 지난 2014년 제10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한 뒤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을 두루 거치며 의정 경험을 쌓았다.
제11대 의회에서는 경제관광문화위원장과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위원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을 맡아 지역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제12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부의장과 민생경제살리기 특별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며 도민 중심 의정과 정책 중심 의회 구현에 주력했다.
특히 전남·광주 행정통합 과정에서는 의회 차원의 대응 TF를 구성해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 논의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할을 했다.
또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대응 TF 운영, 청년특화구역 조성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정책 발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 제안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의회 사무동 증축과 의정지원체계 확충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과 운영 기반을 강화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김 의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2년 동안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동료 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뜻깊고 보람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전라남도의회가 걸어온 소중한 역사와 전통은 곧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로 이어져 새로운 지방자치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함께 고민하며 걸어온 모든 순간이 큰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도민의 발전을 응원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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