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환기 개선·튀김 전용 조리 로봇 도입 쾌적한 급식실 만들 것"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5-18 17:32:40

급식실 현대화 사업 시범 운영 결과, 91% '공기질 개선' 체감
2033년까지 2480개 학교 대상 조리실 현대화사업 추진
임태희 "쾌적한 급식실 환경 만들어 질 때 학생 건강한 성장 이어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18일 "경기형 급식실 환기 개선 및 튀김 전용 조리 로봇 도입으로 연기 없는 쾌적한 학교 급식실 만들겠다"고 밝혔다.

 

▲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 [임태희 캠프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경기도형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과 최첨단 조리 로봇 투입, 친환경 인덕션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교육청이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32개 학교의 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공기질 개선을 체감했다는 응답이 91%에 달해 정책의 실효성이 입증된 바 있다고 캠프는 설명했다.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오는 2033년까지 총 2480개 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 여건에 맞춘 환기 전면 개선과 조리실 현대화를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급식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가 만들어질 때, 우리 학생들이 먹는 급식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임 후보는 지난 14일 경기선관위에 교육감후보로 등록하고, "한번 더 기회주시면, 미래교육을 완성하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 경기도 조리실 환경개선 설비 개선 카드 뉴스. [임태희 캠프 제공]

 

그는 이날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4곳 신설과 (가칭)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 경기북부 설립 등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공약을 내놨다.

 

16일에는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이 매일경제 주최 2026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하이러닝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이들이 마음껏 학교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7일 초·중·고 '생애주기 맞춤형 커리큘럼' 고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맞춤형 학부모 교육' 강화 공약도 내놨다.

 

이 공약은 미래 역량 강의 무료 제공, 맞춤형 강좌·전문 상담 등 원스톱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재선 도전에 나선 이 후보는 학부모·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약을 내놓으며 교육 표심을 공략 중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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