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부산 벡스코서 '밀양아리랑' 특별공연 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7-22 12:47:33
경남 밀양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BEXCO) 광장에서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하고 우리 무형유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밀양아리랑 특별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문화유산 전문가와 관광객이 모이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기간에 맞춰, 밀양의 대표 문화 자산인 '밀양아리랑'과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를 통해 밀양의 멋과 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익살과 해학이 넘치는 '밀양백중놀이보존회'의 전통 공연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역동적인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밀양백중놀이'는 농사일에 지친 농민들이 백중날(음력 7월 15일)을 맞아 즐기던 축제로, 우리 민족의 공동체 의식과 신명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세계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모이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현장인 부산 벡스코에서 밀양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밀양아리랑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도시 밀양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백중놀이보존회는 공연과 더불어 행사장에 22일부터 24일까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밀양백중놀이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밀양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경남 미세먼지 저감 우수사업장 선정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경남도가 실시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3단계) 이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기본부과금 감면과 지도·점검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밀양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먼지 98%, 황산화물(SOx) 97%, 질소산화물(NOx) 98%의 저감률을 기록하며 협약 목표를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소각시설은 상반기 기본부과금을 감면받고, 하반기부터는 자가측정 주기가 완화된다. 또한 2027년 상반기에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완화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최근 2년간 지도·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없고 미세먼지 감축 실적이 우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통합 지도·점검을 적용해 사업장의 행정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우수 사업장 선정은 환경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체계적인 시설 운영과 철저한 환경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소각시설을 운영하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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