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민 화합의 장'…2026 포항시민의 날·단오절 민속축제 오는 12일 개최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2026-06-08 17:37:26
시민 1000여 명 참여, 만장기 입장·한복맵시자랑 등 다양한 행사 마련
경북 포항시가 시민화합을 위해 오는 12일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2026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0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를 개최한다.
![▲ '2026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0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 포스터. [포항시 제공]](https://kpinews.kr/data/upi/image/2026/06/08/p1065602142077282_301_thum.jpg)
이번 행사는 '위대한 시민과 하나되어 행복한 미래를 여는 포항'을 슬로건으로, 1부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2부 제30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로 진행되며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부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은 포항지역 연합 고고장구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9개 읍·면·동 만장기 입장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날 축하영상 상영 △특별상 시상 △기념사·축사 △행복도시 포항도약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대형 전광판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월드컵 관람 행사가 마련된다. 월드컵 관람행사는 대규모 응원전 형식이 아닌 시민의 날과 단오절 민속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이날 행사장 내 체험부스와 휴게공간, 메인무대 주변 등 원하는 장소에서 편안하게 월드컵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포항 슈팅스타 치어리더팀의 응원 공연과 초청가수 전유진의 축하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 제30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에서는 △민요 메들리 병창 공연을 비롯해 △한복맵시자랑대회 △노래자랑대회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화합의 장을 이어간다.
'포항시민의 날'은 1962년 6월 12일 포항항이 처음 개항한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된 '포항시 시민의 날 조례'에 따라 지정됐으며 매년 시민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시민의 날은 시민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월드컵 경기를 함께 즐기며 시민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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