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폰 프리 스쿨'은 학생 배움·성장 위한 학교문화 만드는 것"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7-13 20:15:49
학교 급 별 운영 모델 개발, 표준 운영 가이드 마련 등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대전환 제1호 정책 '폰 프리 스쿨'의 학교 현장 안착과 확산을 위해 '폰 프리 스쿨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3일 조원청사에서 '폰 프리 스쿨 추진단' 제1차 추진단 전체 회의를 열고 추진 방향과 정책 설명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추진단은 △지원 계획 수립 △학교급별 운영모델 개발 △표준 운영 가이드 마련 △교원 연수 △우수사례 발굴·공유 △교육공동체 홍보 및 공감대 형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표준 운영 가이드는 학교 여건과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해 개발하며, 학생 자치 참여 방안, 학부모 소통 절차, 교육활동 대체 프로그램 사례, 스마트폰 보관·관리 방법 등이 담길 예정이다.
아울러 'RAS 경기 문예체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 확보한 시간을 독서(Reading), 예술문화(Arts), 스포츠(Sports)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 안민석 교육감은 "폰 프리 스쿨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벽깨기를 통한 RAS 교육 활동을 하는 것이 정책의 핵심 목표"라며 "이 체계가 교육청 공조직에서 유기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안 교육감은 지난 1일 남부청사에서 취임 1호로 폰프리 스쿨 추진안을 승인했다.
안 교육감은 "폰프리 스쿨은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일이다.이를 위해선 학생, 학부모, 교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폰 수거 방식에 대해선 학교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기기로 하고, 그 판단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 일선 교육청에서 교육을 열심히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안 교육감은 이날 오후 조원청사에서 MBC와 '폰 프리 스쿨'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폰 프리 스쿨' 및 LAS 관련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교육공동체와 사회 전반의 공감대 확산에 협력한다.
안 교육감은 지난 8일에는 '2026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 참석해 아이들의 디지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폰 프리 스쿨, 라스(RAS) 교육, 벽 깨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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