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지방의회법 제정' 대장정…광역의회 10곳 방문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9-07 20:30:46
"지방의회법 제정 위해 민주당 광역의원 결집해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울시의회부터 제주도의회까지 광역의회 10곳을 연달아 방문하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민주당 대표단은 인천시의회, 서울시의회, 충남도의회, 전북도의회, 전남광주통합시의회, 제주도의회, 경상남도의회, 대구시의회, 경상북도의회, 강원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을 연속 방문할 예정이다.
첫날인 7일 대표단은 인천광역시의회와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해 해당 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법 제정 및 광역의회간 연대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7월 전국 광역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연석회의 결과 △8월 중부권 및 영남권 광역의회 방문 결과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현황 및 동향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는 10월 중 민주당 전국 광역의회 대표단 주관으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시·도의장협의회 주최로 추진 중인 올 하반기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를 위한 전국 광역의원대회'에 민주당 소속 광역의회 의원들이 결집해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더불어 국회에 6건의 지방의회법 제정안이 발의 된 만큼 각 지역의 광역의원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안광률 민주당 대표의원은 "지방의회법 제정은 단지 지방의원의 권한 확대만이 아니라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강화로 주민의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는 지방자치를 완성하는 데 있다"면서 "전국의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이 하나로 뜻을 모아 지방의회법 제정에 커다란 초석이 되자"고 했다.
민주당은 다음날인 8일에도 충청남도의회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연대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 수석대표단이 현장중심의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대장정에 들어갔다.
대표단은 지난 달 25일 안양·과천, 광명, 부천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수석대표단 교육현장 정책회의'를 열고, 각 교육지원청의 상황과 특색에 맞는 교육정책에 대해 파악했다.
이날 교육현장 정책회의에서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평준화고교 배정 개선 등을 논의했다.
이어 26일에는 구리·남양주, 광주·하남, 용인 교육지원청에서 '교육현장 정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정책회의에서는 원도심과 신도심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통학로 환경 개선,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등의 현안들이 중점 논의됐다.
안 대표의원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교육행정이 현장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운 점들과 지역마다 어떻게 특색있는 정책들이 실현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꿈과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민주당이 정책과 예산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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