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30채 준공…8월 입주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6-07-05 13:45:16

김윤철 군수, 주민 입주 앞두고 현장점검

경남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1539번지 일원 한국전력 인근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3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이 준공됐다. 지난 4월 입주자 모집이 완료돼, 오는 8월부터 입주가 이뤄진다.

 

▲ 김윤철 군수가 3일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현장을 찾아 베란다를 점검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5일 합천군에 따르면 해당 행복주택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됐다. 

 

합천군은 지난 2022년 11월 15일 경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듬해 한국전력 인근 사유지(2191㎡)를 사들여 청년 20호(전용면적 38㎡)와 신혼부부 10호(전용면적 70㎡) 등 30채를 6층 규모로 건립했다. 

 

경남개발공사가 시공을 맡은 이 사업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50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133억 원이 투입됐다.

 

행복주택 임대 대상자는 청년의 경우 만 19∼39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자다. 신혼부부는 연령제한 없이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부부다. 보증금은 현재 민간 임대주택 보증금의 절반 수준이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3일 현장을 찾아 행복 주택(6월 18일 준공) 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관계자들에게 입주 절차와 시설 운영 준비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김 군수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인 보금자리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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