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민선9기 공약사항 검토 보고회-경남관광대상 '금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7-12 09:14:54
경남 밀양시는 10일 안병구 시장 주재로 '민선 9기 공약사항 사전검토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별 추진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통합·분리 및 명칭 변경 등 1차 조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산업·경제(6개) △농업·농촌(11개) △교육·돌봄·복지(11개) △문화·관광(5개) △스포츠·활력(5개) △청년·소상공인(6개) △교통·안전(13개) △소통·AI행정(8개) 등 8개 분야 65개 공약사항에 걸쳐 담당 부서별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지역 강점인 '사통팔달 교통망'을 활용한 물류·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확충과 나노·수소·첨단 스마트농업 육성 등 지역 강점을 극대화할 맞춤형 성장 전략을 비중 있게 다뤘다. 아울러 돌봄·복지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체감형 과제들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보완하고 조정 과정을 거쳐 7월 중 공약사업 목록을 최종 확정한 뒤 연도별 실천계획을 오는 9월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안병구 시장은 "공약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과제"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밀양시, 제1회 경남관광대상 '금상' 수상
밀양시가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1회 경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관광대상' 금상을 수상했다. '경남도 관광의 날'(7월 11일)은 올해 처음 지정됐다.
경남도는 이날 '남해안 대전환-경남관광 대도약'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한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경남관광대상은 관광 활성화와 관광정책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전국 최초의 시상으로, △지역 특화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객 유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밀양시는 차별화된 관광정책과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아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밀양시는 체류형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인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과 지역 소비 촉진을 이끌고 있으며,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 재방문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용두산 달팽이전망대 조성, 밀양강 야간관광 콘텐츠 확대,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강 슈퍼페스티벌 개최, 걷기·러닝 프로그램 운영 등 계절과 시간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관광업계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낸 값진 성과"라며 "밀양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 정책을 고도화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시는 경남 관광의 날 및 경남 관광주간(7월 5~18일)을 기념해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7월에 방문하고 싶은 밀양 관광지와 그 이유,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모바일 쿠폰을 선물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