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고을 시장 찾은 추미애 "시장 활기가 가평 전역 이어지게 할 것"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5-10 22:04:23

"장날 맞은 시장에 상인들의 힘찬 목소리, 정겨운 인사와 웃음이 가득"
"가평에 새바람…국힘 임광현 도의원 탈당 뒤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 지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10일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추 후보는 이날 가평 전통장을 방문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의 활기가 가평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가평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임광현 경기도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얼마나 쑥대밭이 되었는지, 내부에서 가장 먼저 알아차린 것 아니겠나. 더 이상 국민의힘은 가평의 미래도, 군민의 삶도 책임질 수 없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100년 역사의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을 찾았다. 장날을 맞은 시장에는 상인들의 힘찬 목소리, 오가는 군민들의 발걸음, 정겨운 인사와 웃음이 가득했다"며 "가평이 가진 저력과 활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이 활기가 가평 곳곳으로 퍼지고, 지역 경제 전체를 살리는 힘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이날 유권자의 날을 맞아 SNS에 글을 올려 "경기도지사 후보로서 도민의 한 표를 무겁게 받들겠다. 도민의 힘으로 경기도의 더 나은 내일을 열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오늘은 1948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 선거를 기념하는 제15회 '유권자의 날'이다. 12·3 내란 이후, 국회의사당 본청 입구에 한 문장이 새겨졌다"며 "헌법 제1조 제2항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민주주의가 위기에 놓였을 때, 끝내 나라를 바로 세운 힘은 국민이었다. 국민이 헌법을 지켰고, 흔들리던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그 힘이 가장 직접적으로 실현되는 순간이 바로 선거이다. 한 표 한 표는 권력을 국민의 자리로 되돌려 놓는 힘이고, 정치가 민생을 향하도록 만드는 가장 분명한 명령이다"며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미래는 투표장을 향하는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에서 시작된다. 내 삶의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 후보는 "투표하자, 도민의 힘으로 경기도의 더 나은 내일을 열겠다. 든든한 내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전날 추 후보는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 이광재 하남갑 후보,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를 찾아 격려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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