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끈 다시 조여맨 하윤수 부산교육감…하루종일 현장 '열일 행보'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5-10 00:30:00

전날 2심 당선무효형 선고에 "교육발전 행보, 흔들림 없다" 천명
9일 오전·오후 치유캠프-학교신설 현장 순회하며 굳은 의지 보여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9일 오전·오후에 걸쳐 가족치유캠프와 학교 신설 공사장을 순회하는 활발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전날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뒤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행보에 흔들림과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자신의 약속을 지키려는 굳은 의지가 읽혀졌다는 게 교육현장의 전언이다.

 

▲ 하윤수 교육감이 9일 열린 '자존감 회복 가족치유캠프'에 참석,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이날 오전에는 하 교육감은 대연동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4 자존감 회복 위한 가족치유캠프(1기)'에서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10일에도 한 차례 더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위기학생 치유 회복지원과 보호자와 위기학생 간의 소통강화 및 지지체계 형성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9일 행사에는 초·중·고위기학생과 보호자 총 46명이 참여했다.

이 캠프는 △마음열기(레크레이션) △요트 투어 △푸드아트테라피 △소시오드라마 △음악치유 등 예술·체험·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이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힘찬 출발점이 될 치유캠프에 활기차게 참여하길 바란다"며 "학부모님도 자녀와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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