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종이 없는 행정' 전면 시행...도내 공공기관 최초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1-22 22:50:01

경기도 민선 8기 핵심공약 '경기 RE100' 관련 주도적 역할 수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이 경기도 민선8기 핵심 기후정책인 '경기 RE100'에 맞춰 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종이 없는 행정'을 시행한다.

 

 

'종이 없는 행정'은 지난해 강성천 원장 취임 이후 '디지털 행정' 실현과 'RE100 선도적 모델 기관'이 되기 위해 기관 역량강화와 효율적 업무혁신을 최우선으로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회계처리를 전자적으로 검증ㆍ완료할 수 있도록 행정 프로세스 시범운영을 통해 올해 1월 본격 시행에 들어 갔다.

 

'종이 없는 행정' 도입으로 연간 2억 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고, A4용지 80만장을 절약해 약 2.3t의 탄소배출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경과원은 보고 있다.

 

또 행정업무 처리 시간을 건당 평균 6일에서 3일 이내로 50% 이상 단축할 수 있고, 외부자료 제출 요구에 대응하는 시간 역시 기존 대비 10분의 1로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경과원은 '경기 RE100' 달성과 '탄소중립'을 위해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디지털 사인물 운영 △일회용품 제로화 등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활용모델 사업'에 도 출연기관 최초로 선정된 경과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업무처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간부회의와 업무보고 등 주요 회의를 태블릿PC로 활용하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앞으로도 업무환경의 디지털화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에너지 절감 등 디지털GBSA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며 "경과원은 2024년을 경기 RE100 성과 원년으로 삼아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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