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 대비 40% 하락한 1162억 원
할인점, 트레이더스 기존점 매출 모두 하락
이마트가 지난 3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다. 2011년 신세계에서 분할 상장한 후 가장 적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633억 원, 영업이익 116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0.3%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4.1%에서 올해 3분기 2.3%로 하락했다.
▲ 이마트 성수점이 지난 2일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신세계그룹 제공] 이마트의 영업이익은 3분기 기준으로 2011년 신세계에서 분할 상장한 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이마트는 그간 3분기에 2000억 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할인점 부문의 부진이 이어졌고, 트레이더스마저 실적이 예전만 못했다.
할인점 부문은 기존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감소했다. 특히 7월 매출 역신장률이 11.6%에 달했다. 트레이더스도 기존점 매출이 3.0%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