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B, 자회사 JDE와 피츠(Peet's)커피 합병
세계적인 도넛 체인인 크리스피크림을 보유한 독일계 투자회사 JAB홀딩스(이하 JAB)가 스타벅스를 흔들 수 있을까.
JAB이 자회사 커피 브랜드 두 곳을 합병해 내년 유럽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합병 대상은 매출 규모 세계 2위의 패키지 커피 전문 기업 JDE와 미국 프리미엄 카페 피츠(Peet's)커피다.
▲ 독일계 투자회사 JAB이 자회사 커피 브랜드인 JDE와 피츠(Peet's)커피를 합병한다. [피츠(Peet's)커피 공식 페이스북] 두 브랜드 간 합병으로 탄생할 'JDE피츠'의 상장은 내년 유럽 증시에서 규모가 가장 큰 기업공개(IPO)가 될 전망이라고 FT는 밝혔다.
두 회사의 총 매출을 합친 양은 70억 유로(약 78.1억 달러·약 9조1000억 원)다. 전 세계 140개 이상의 국가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JAB은 2012년 피츠(Peet's)커피를 인수한 후로 커피 산업에 수백억 달러의 투자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