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은행 이자이익 40.7조…당기순익은 14.4조
손지혜
sjh@kpinews.kr | 2020-03-05 17:43:07
이자이익과 비(非)이자이익 모두 증가
대손비용, 법인세비용, 영업외 손익 감소
대손비용, 법인세비용, 영업외 손익 감소
지난해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이 40조 원을 넘겼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4조4000억 원으로 전년 15조6000억 원보다 1조2000억 원 감소했다.
항목별로는 이자이익이 40조7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000억 원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56%로 0.11%포인트 하락했다.
비이자이익은 6조6000억 원으로 1조 원 증가했다.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매매이익으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8000억 원 늘었고 수수료·신탁 관련 이익도 증가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전년보다 8000억 원 늘어난 23조7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대손비용은 6000억 원 감소한 3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일부 기업에 대한 충당금 환입 등 때문으로 보인다. 영업외손익은 자회사 투자지분 손실 등으로 전년(1조8000억 원) 대비 2조4000억 원 줄어들어 손실(-5000억 원) 전환했다.
국내 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4%,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6.98%로 전년 대비 각각 0.09%포인트, 1.05%포인트 하락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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