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주주인 메인스톤이 빅히트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4거래일만에 3644억 원어치의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상장기념식엔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을 비롯한 박태진 제이피모간 서울지점 대표이사, 박지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HQ CEO, 윤석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Global CEO 등이 참석했다. [사진공동취재단]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메인스톤 유한회사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빅히트 주식 120만769주를 매도했다. 메인스톤의 특별관계자인 이스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도 같은 기간 38만1112주를 팔았다.
총 판매 주식 수는 158만1881주, 평균 매도단가는 23만 원이다. 금액으로는 3644억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메인스톤의 빅히트 지분율은 6.97%에서 3.60%로, 이스톤의 지분율은 2.19%에서 1.12%로 줄었다.
빅히트가 상장 전 공시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메인스톤은 방시혁 빅히트 대표, 넷마블,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사모투자합자회사에 이은 4대 주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