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아내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 일화 소개
NYT "이건희, 삼성 글로벌 거인으로 성장시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을 25일 주요 외신들도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삼성전자를 모방 제품에서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텔레비전, 메모리 칩 생산국으로 변모시킨 이건희 회장이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또 소니 등 혁신 육성 및 라이벌 도전에 나서면서 직원들에게 "아내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고 말한 일화를 소개했다.
▲ 25일(한국시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을 전한 블룸버그 통신의 기사 [홈페이지 캡처]
미국 뉴욕타임스(NYT)도 "삼성을 스마트폰, 텔레비전, 컴퓨터 칩의 글로벌 자이언트(거인)으로 만들었지만 두 차례 유죄를 선고 받고 사면도 두 차례 받은 적이 있는 이건희가 78세를 일기로 서울에서 일요일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NYT는 그러면서 이 회장이 1987년 그의 부친으로부터 삼성 그룹을 물려받아 삼성을 세계적 인류 기업을 성장 시킨 스토리를 전했다.
프랑스 AFP통신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숨지다"라고 긴급 보도하며 "삼성전자를 글로벌 테크 거인으로 변모시킨 이 회장은 2014년 심장마비로 병석에 눕게 됐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