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청해부대 부대원들이 건강하게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걱정하실 가족들에게도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군의 '안이한 대처'만 질타했을 뿐 즉각적인 사과 표명을 하지 않았다. 야권에서는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책임을 군에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셌다.
문 대통령은 청해부대에 대한 격려 메시지도 함께 발신했다.
문 대통령은 "청해부대는 대양을 무대로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였고,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 왔다"며 "가장 명예로운 부대이며, 국민의 자부심이 됐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청해부대의 임무는 매우 막중하고 소중하다. 청해부대의 자부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