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10시 기준 대선 투표율. [중앙선관위 웹사이트 캡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지난 4시간 동안 총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519만730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4.1%보다 2.3%포인트 낮다.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로 일부 분산된 영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중 36.93%가 투표에 참여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된다.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13.8%)로, 제주(12.9%)와 경기(12.6%)가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광역시(9.3%)였고 전남(9.5%)과 전북(9.8%)이 그 다음으로 낮았다.
이외에도 서울 11.2%, 부산 11.3% 등을 기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투표 공식 종료 시각인 오후 7시 30분 이후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송하는 만큼 일부 개표소에서는 오후 8시 10분께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