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I뉴스·KBC광주방송·넥스트위크리서치 공동조사
징계반대 20~60대서 우세…70대 이상서만 찬성 높아
TK 반대 46.8% 찬성 36.8%…보수층에선 찬성 56.8%
지난 23일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징계·감찰이 이어지면서 국가공무원법 위반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론은 징계·감찰 반대가 찬성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서구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열린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발급 개통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찰국 신설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UPI뉴스·KBC광주방송이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7월 5주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말에 회의를 개최했고 평검사·검사장 회의 등 형평성을 고려할 때 징계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56.6%를 기록했다. 국민 10명 중 6명 가까이 반대하는 셈이다.
'상부 지침에 불응하고 근무지 이탈 등 복무규정을 위반했으므로 징계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1.9%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