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창원지사, 'EM흙공으로 하천 정화' 캠페인

최재호 기자 / 2026-04-21 07:37:00
복지단체와 봉사단 30여명 참여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배기한)는 지난 16일 청사에서 건강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흙공을 하천에 보내주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봉사요원들이 16일 마사회 창원지사에서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갖고 있는 모습 [마사회 부산운영본부 제공]

 

이번 행사에는 마사회 창원지사를 비롯해 장애인복지 사단법인 경남한우리(이사장 조성진),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대표 김기찬), 큰울타리 봉사회(회장 이문순) 등 5개 기관 및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하천 정화를 위한 흙공을 제작했다.

'EM흙공'은 유용미생물(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친환경 정화볼이다. 수질 오염이 진행된 하천에 투입하면 유용미생물이 서서히 녹아들며 수질 정화와 하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마사회 창원지사의 후원으로 총 600개의 흙공이 제작됐다. 2주간 발효 과정을 거친 후 인근 하천 수질 개선과 생태 환경 정화에 활용된다.

배기한 마사회 창원지사장은 "지역 공공기관과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 보호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 창원지사는 2005년 개소 이후 경마 수익금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유관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지역민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 마사회 창원지사에서 열린 'EM흙공 만들기'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마사회 부산운영본부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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