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에서 서부산 나들목(IC)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무료로 다닐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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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 통행료 지원 안내 포스터. [부산시 제공] |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통행료 지원은 지난해 12월 10일 제정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 통행료 지원 조례'가 6월 1일부터 적용되는데 따른 조치다.
해당 조례 시행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출퇴근 시간 통행료 할인 금액 외 잔여 금액을 시가 지원하게 되면, 오전 6시부터 9시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는 통행료는 없게 된다.
통행료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이 소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이거나, 사업장이 부산시에 소재한 법인·단체 소유 또는 임차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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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통행료 지원 내역 안내표. |
기존에 도로공사는 1~3종에 대해 오전 5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1종에서 3종 차량에 대해 20~50% 차등 지원해 왔다. 부산시는 여기에 더해 잔여 금액을 추가 지원해 왔는데, 이번 조례 시행으로 혜택 시간 추가와 함께 4~5종 차량에 대해 부산시가 새로 전액 지원하게 된다.
이용 차량은 6월 1일부터 오픈되는 통행료 지원 시스템에 접속해 하이패스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부산시설공단의 승인을 거쳐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고속도로 운행 정보를 내려받아 매월 1~15일 통행료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공단이 통행료를 이용자에게 지급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김경덕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통행료 지원사업이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서부산권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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