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27년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 개·보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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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합천군 제공] |
농축산부는 지난 5월 공모를 실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전국 21개 소 중 최종 합천군 외 4개 소를 선정했다.
합천축협 초록자원화센터는 2013년 가동 이후 12년 간 관내 양돈 농가의 분뇨를 안정적인 처리로 생산된 액비를 경종 농가에 환원하면서 경축 순환농업 실현에 적극 기여해 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합천군은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율곡면 소재의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인 '합천축협 초록자원화센터'의 악취 저감 및 안정적인 액비 생산을 도모하게 된다.
합천축협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현재 가동 중인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의 노후배관 교체를 통해 액비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강병천 군 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주민들의 악취 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액비 생산으로 지역 경종 농가에 공급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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