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6 '금호 FIA TCR 월드 투어' 출격…"2인 체제로 우승 정조준"

설석용 기자 / 2026-04-22 08:08:46
이탈리아 'BRC 현대 N 스콰드라 코르세' 팀과 파트너십 유지
디펜딩 챔피언 노버트 미켈리스 및 미켈 아즈코나 등 라인업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입증하기 위해 '2026 금호 FIA TCR 월드 투어'에 참전한다.

 

현대 모터스포츠는 21일(현지시각)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올해 TCR 월드 투어에 참가할 드라이버 라인업과 팀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승 가능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 모터스포츠는 현대자동차가 WRC(세계 랠리 챔피언십) 및 TCR(투어링카 레이싱)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전담하기 위해 독일에 설립한 현지 법인이다.

 

▲ 아반떼 N1 컵카. [현대 모터스포츠 제공]

 

올해 현대차는 기존 3대 체제에서 2대 체제(Two-car team)로 전환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탈리아 기반의 명문 레이싱팀 'BRC 현대 N 스콰드라 코르세(BRC Hyundai N Squadra Corse)'가 다시 한번 현대차의 공식 파트너로 나선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역대 챔피언 출신들로 구성된 '최정예 조합'을 유지한다.

 

지난해 시즌 챔피언이자 현대차와 9년째 동행하는 베테랑 노버트 미켈리스(Norbert Michelisz)와 2022년 월드 투어 우승자이자 현대차 소속으로 5번째 시즌을 맞는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가 '엘란트라 N TCR'의 운전대를 잡는다.

 

기존 팀 멤버였던 네스토르 지롤라미(Néstor Girolami)는 현대차의 글로벌 고객 레이싱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TCR 남미 챔피언십(TCR South America)으로 무대를 옮겨 활동할 예정이다.

 

2026 시즌 TCR 월드 투어는 오는 5월 이탈리아 미사노(Misano) 서킷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럽, 남미, 아시아를 아우르는 10번의 경기를 치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한국의 인제 스피디움 레이스가 포함되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후 중국 청두와 주저우를 거쳐 11월 마카오 기아 서킷에서 시즌 최종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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