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여자 모집이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지난해의 경우 1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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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포스터. [부산시 제공] |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참여자는 2년 또는 3년간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받음으로써 만기 시 최대 720만 원의 적립금에 이자를 더한 목돈을 챙길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18~39세(1986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근로 청년이다. 모집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6000명이다. 그 전년도에는 4000명 수준이었다.
선정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보면, △직장가입자 13만8780원 △지역가입자 6만8641원 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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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기간별 지원 내역. [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올해부터 특별중도해지 인정 범위를 본인의 임신·출산에서 배우자의 출산까지 확대했다.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재수 시장은 "청년이 자산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생애주기 및 경제적 상황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청년이 부산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체감도 있는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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