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23일 진주시청에서 경남도·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및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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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 차세대 첨단위성 지상국 모습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이날 협약식에는 ㈜일켐 김해지 대표이사, ㈜제노코 유태삼 대표이사, ㈜지티엘 황건호 대표이사, ㈜한컴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이사 등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투자 및 협력 확대를 공식화했다.
협약 내용은 2027년 12월까지 92억 원을 투입해 민간 개방형 '차세대 첨단위성 지상국'을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에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 시설은 2023년 발사된 '진주샛-1B'를 포함한 초소형 위성 산업의 전주기(제작~활용)를 완성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지상국이 구축되면 지역 기업들은 고가의 자체 시설 투자 없이도 위성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재난 대응 △기상 예측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가능해진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정책과 우주항공청(KASA)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략과도 연계돼 추진됐다.
권진회 총장은 "차세대 첨단위성 지상국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경상국립대는 우주산업 핵심 인프라를 직접 담당하며, 우주항공 전문 인력 양성과 위성 데이터 기반 산업 육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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