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유망 라이더들이 서킷에서 속도 경쟁을 벌이는 모터스포츠 축제가 영암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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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코리아 월드 바이크 페스티벌 포스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제·국내 모터사이클 경주와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2026 코리아 월드 바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모터사이클연맹 아시아(FIM Asia)가 승인한 'GP7 아시아 챌린지 2026'과 국내 '전 한국 로드레이스 챔피언십'이 동시에 열린다.
GP7 아시아 챌린지에는 한국과 미국, 이탈리아, 영국, 중국, 태국 등 10개 국가·지역에서 13~17세 유망 라이더 16명이 출전한다. 동일 사양의 모터사이클로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기계 성능보다 선수의 주행 기량과 판단력이 승부를 가른다.
AKRC에서는 주니어 경기부터 1000cc급 고배기량 레이스까지 다양한 경기가 이어진다.
레이싱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KIC 할로윈 모토조이'에서는 쇼바이크 스턴트 공연과 좀비 분장, 아기 양 먹이 주기, 서킷 버스 투어, 향수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야마하의 '키즈 라이딩 스쿨'에서는 6~10세 어린이가 미니 바이크를 타볼 수 있으며, 2~6세 아동을 대상으로 균형감각을 기르는 '키즈 밸런스 바이크'도 운영하는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 행사도 눈길이다.
대회 관람은 무료이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다.
박숙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선수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쌓고, 관람객은 모터스포츠와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기회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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