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시 준비 청년·대학생 9명 참석…진로 설계·동기부여 도움
경기도기숙사는 지난 17일 기숙사 다목적실에서 2026년 제1회 청년멘토특강 '선배와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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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7일 유다빈 청년멘토가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경기도기숙사 입사생을 대상으로 합격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경기도기숙사 제공] |
이번 특강은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또는 동문 선배를 청년멘토로 초청해 기숙사 생활 경험을 비롯해 진로·취업, 시험 준비 과정, 목표 달성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사생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동문 네트워크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기숙사 생활을 바탕으로 목표를 이룬 선배의 경험을 직접 듣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입사생들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특강에는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출신 유다빈(25) 청년멘토가 강사로 나서 '장기 수험생활을 이겨내는 공부법과 멘탈 관리, 그리고 임용고시 합격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행사에는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청년 8명과 대학생 1명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유다빈 멘토는 임용고시 준비 과정에서 세 차례 도전과 실패를 겪었지만, 경기도기숙사 입사 후 안정적인 숙식 환경과 학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학업에 집중한 끝에 경기도 유아임용고시에 합격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저렴한 입사비와 식사 제공, 규칙적인 생활환경이 장기 수험생활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수원역 인근에 위치한 기숙사의 입지 여건이 학원 수강 편의성을 높였고, 기숙사 내 다목적실은 면접과 수업 실연 준비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학습 지속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같은 목표를 가진 입사생들과 함께 생활한 경험 역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수험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과 긴장을 서로 나누고 격려할 수 있는 공동체 환경이 정서적 안정과 학습 동기 유지에 도움이 됐으며, 기숙사 생활이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목표 달성을 위한 생활 기반으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슬럼프 극복 방법, 생활 루틴 유지 전략, 면접 및 수업 실연 준비 방법 등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질문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합격 경험에 기반한 구체적인 학습 전략과 생활 관리 방법을 들을 수 있어 실제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사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시험 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멘토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숙사 생활을 바탕으로 목표를 이룬 입사생과 동문 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해 청년 입사생들의 동기부여와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은 특강에 앞서 임용고시 준비와 시험 응시 시 유의 사항을 소개하며 참여 입사생들의 합격을 응원했다.
조 관장은 "이번 청년멘토특강은 경기도기숙사가 청년들이 꿈을 준비하고 실현해 나가는 성장 기반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멘토를 발굴해 입사생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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