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이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하동차문화관'을 개관하며 하동 차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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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왼쪽 세 번째) 군수가 뉴욕 하동차문화관에서 관계자들과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
3일 하동군에 따르면 '뉴욕 하동차문화관' 개관식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TEO Nomad에서 김현수 군수를 비롯한 방문단과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는 김현수 군수를 비롯해 하동군의회 운영위원장, 하동차&바이오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지에서는 TEO Nomad 신승미 대표, 이정미 뉴욕한국문화원장, 윤미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부장,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뉴욕 하동차문화관'은 맨해튼 한복판에서 하동 차의 역사와 문화, 스토리를 널리 알려 '프리미엄 K-Tea' 이미지를 선점하고, 뉴욕을 거점으로 현지 시장 진출 및 수출 채널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하동군은 문화관 개관을 위해 단계적으로 탄탄한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2024년 4월 뉴욕 차 판매장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데 이어, 2025년 3월에는 상호 협력합의각서(MOA)를 체결하며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하동군 차앤바이오진흥원 관계자는 "뉴욕 하동차문화관은 하동 차가 미국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핵심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하동 차의 해외 판로를 지속해서 넓혀 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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