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살아있는 반딧불이 만나는 여름 특별전 연다

김영석 기자 / 2026-07-24 11:02:29
8월 17일까지...살아있는 반딧불이 관찰부터 곤충탐험·체험 프로그램 운영

킨텍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살아있는 반딧불이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 킨텍스 여름방학 반딧불이 특별전 포스터. [킨텍스 제공]

 

킨텍스는 내달 17일까지 제2전시장 내 '옐로우지브라 킨텍스 곤충박물관'에서 '반딧불이가 들려주는 숲속 이야기'를 주제로 여름 특별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전은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반딧불이의 생태적 특성을 직접 살펴보고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자연환경 보전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시 콘텐츠도 전면 개편해 체험형 미션 프로그램 '어둠 속 곤충탐험'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암막 공간에서 손전등을 들고 곤충을 찾는 것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 공벌레와 왕지네, 노래기, 전갈 등을 실제 자연 서식 환경과 유사하게 재현한 '절지동물 특별존'도 마련해 다양한 생물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된 곤충카페에서는 식용 곤충을 활용한 이색 시식 메뉴를 선보이며, 곤충 표본 만들기와 샌드아트, 곤충 목걸이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전문 도슨트 해설과 SNS 방문 인증 이벤트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옐로우지브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송 옐로우지브라 대표는 "아이들이 단순히 전시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탐험하고 체험하며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가족들이 생태의 가치를 즐겁게 배우는 대표적인 체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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