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어워즈서 항공사·라운지 2개 부문 Top 3 선정

설석용 기자 / 2026-10-07 10:09:31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매체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선정한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Readers' Choice Awards)'에서 '글로벌 항공사'와 '글로벌 공항 라운지' 부문 모두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뉴욕과 런던을 중심으로 전 세계 8개국에서 발간되는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1987년 창간 이래 매년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를 개최해 왔다. 

 

수십만 명의 전 세계 독자가 직접 투표해 최고 브랜드를 뽑는 만큼 여행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는 시상식이다. 올해 수상 리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 대한항공 B787-10. [대한항공 제공]

 

이번 발표에서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2024년과 지난해 2년 연속 7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위권으로 뛰어오르며 강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내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 역시 '글로벌 공항 라운지' 부문 3위에 선정됐다. 지난 4월 리뉴얼을 거쳐 새로 오픈한 해당 라운지는 개방형 홀과 11개의 독채형 별실을 갖췄다. 방문객들은 독립된 프라이빗 공간에서 편안히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중앙 홀은 목재 기둥, 대들보, 모시 등 한국 전통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세계 각지 독자들의 직접 참여로 이뤄진 뜻깊은 시상식에서 두 부문 모두 최상위권에 올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승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여정을 선사함으로써 글로벌 대표 항공사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다방면의 프리미엄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2026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 10위에 오른 바 있으며,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6' 6개 부문 및 '와인즈 온 더 윙 2026' 5개 부문 수상 등 기내 서비스 전반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펼치고 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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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석용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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