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마친 추미애 "31개 시군서 압도적 승리하게 해 달라"

진현권 기자 / 2026-05-29 10:36:26
"무능과 무책임 심판하고, 유능한 지방정부 세울 힘 사전 투표로 모아 달라"
"유능한 민주당이 경기도의 미래를 바꾸고 도민 삶을 바꾸겠다"
노동감독관제 도입 등 노동·보훈 분야 공약 발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29일 사전투표를 마친 뒤 "31개 시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9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추 후보는 이날 캠프에서 열린 추추선대위 상임선대위 발언을 통해 "저도 방금 전 사전투표를 마쳤다. 무능과 무책임을 심판하고, 유능한 지방정부를 세울 힘을 사전 투표로 모아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유능한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의 미래를 바꾸겠다. 도민의 삶을 바꾸겠다"며 "여러분이 주신 힘이 경기도를 당당하게 바꾼다"고 강조했다.

 

앞서 추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이어 추추 선대위는 노동·보훈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추 후보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가장 많은 국민이 일하고, 생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라며 "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증명돼야 한다. 노동과 보훈 모두에서 경기도가 가장 먼저 책임지는 도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동분야에서는 노동권 보호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동감독관 제도를 신속 도입한다.

 

노동감독관은 30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해 임금 체불, 부당 처우 등에 대한 노동자 권리 구제를 신속 지원한다.

 

아울러 '50+ 경기 중장년의 계속 근로 지원 확대를 추진해 직업 훈련, 재취업, 경력 인턴십 등 중장년 일자리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보훈 분야에서는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상향을 추진한다.

 

현재 연 80만 원 수준인 참전명예수당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체계도 검토한다.

 

추 후보는 "노동이 존중받고, 기후 위기에 강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이 제대로 예우받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경기도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추 후보는 성남 모란시장 사거리, 가평 현리 5일장, 포천 송우사거리, 동두천 지행역 사거리, 양주 옥정중심상가에서 릴레이 유세로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선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현권 기자

진현권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