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7일 "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더욱 성숙되고 발전된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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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내 더불어민주당 표지판 모습. [경기도의회 제공] |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내 "철쭉의 붉은색이 더욱 선연한 4·19 혁명일이 66번째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4·19혁명은 이승만 독재정권에 항거해 분연히 떨쳐 일어난 시민혁명이었다.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나이 어린 학생들과 시민들의 목숨을 건 투쟁으로 이승만 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정권을 세웠다"며 "경기도에서도 수원농고와 서울대 농대 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시민들이 경찰과 군의 총칼에 맞서 이승만 독재정권 타도를 외쳤다"고 했다.
또 "4·19 혁명은 군사쿠데타로 미완의 혁명으로 끝났지만 5·18 광주민주화 운동과 6·10 항쟁, 촛불혁명, 그리고 국민주권 정부를 탄생시킨 빛의 혁명으로 면면히 이어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꽃 피우는 굳건한 초석이 되었다"며 "무엇보다 4·19 혁명은 무능하고 불의한 권력은 반드시 국민에 의해 심판을 받는다는 민주주의의 역사를 증명했고, 정의는 꼭 승리한다는 교훈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4·19 혁명은 역사 속의 한 장면으로만 끝나서는 안 된다"며 "민주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힘들게 쟁취한 민주주의를 더욱 풍성하고 가치 있게 가꾸어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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