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다음 달 17일부터 28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7차 당사국총회(UNCCD COP17)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UNCCD COP17은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 및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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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CCD COP17 포스터. [유한킴벌리 제공] |
몽골 정부가 발표한 이번 총회의 주제는 '토지 복원을 통한 희망 복원'이다.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197개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기업 및 시민사회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유한킴벌리는 다음 달 24일 '한·몽 그린벨트 20주년 기념 포럼'에 참여해 몽골 토진나르스 유한킴벌리숲 조성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는 2003년부터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 13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어, 여의도 11배 면적의 숲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이 지역은 대규모 산불로 사막화가 가속화되던 곳이다.
평화의숲과 함께 총회 현장 내 상설 홍보관도 운영한다. 그린존 한국관에서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과 몽골 토진나르스 숲 조성 성과를 담은 전시 콘텐츠를 소개한다.
블루존 창원이니셔티브 홍보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사막화 방지 성과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유한킴벌리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난 20여 년간 수많은 이해관계자와 함께 해 온 노력이 사막화 방지를 위한 민관협력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아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KPI뉴스 /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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