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 대표적 여름 축제 '2026 수퍼 페스티벌'이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 ▲ 지난해 수퍼 서바이벌 행사장 모습.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올해 축제를 △의전 없는 축제 △기다림 없는 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3무(無)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방문객 중심의 축제로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수퍼 챌린지 레이스, 수퍼 배드민턴, 수퍼 서바이벌 행사를 사전 신청제로 운영함으로써 현장 혼잡과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연장 옆에 마련되는 500석 규모의 먹거리존 '수퍼마켓(비어&푸드)'에는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들이 모바일 주문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음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이와 함께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연계한 '배달의 광장'을 운영해 축제장에서 모바일로 주문한 음식에 대해 결제 금액의 4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올해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의전보다 시민, 개막식보다 체험형 콘텐츠, 형식보다 만족을 우선하는 방문객 중심 축제로 운영해 밀양의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북면 연극교육체험관·청년연극인쉼터 곧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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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북면 밀양아리나 전경. [밀양시 제공] |
부북면 밀양아리나(옛 연극촌)에 밀양연극교육체험관과 청년연극인쉼터가 내년 말 완공될 전망이다.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연극교육체험관 조성 지원 사업' 일환으로,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이번 달 공사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밀양연극교육체험관은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70㎡ 규모로 건립된다. 체험관은 블랙박스형 공연장과 전문교육실 등을 갖춰 시민과 관광객이 공연 관람은 물론 연극 교육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연극인쉼터는 총사업비 78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184㎡ 규모로 조성된다. 객실과 커뮤니티 라운지, 휴게실 등을 갖춘 20실 규모 숙박시설로, 전국 청년 연극인의 안정적인 체류와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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