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서울경찰청 및 카카오뱅크와의 긴밀한 핫라인 수사 공조를 통해 최근 약 3년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자들에게 피해금 환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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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대표번호로 전화하는 모습. [코인원 제공] |
코인원이 약 3년간 수사기관 및 금융사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75억 원의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금 환급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인원이 2023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피해자에게 직접 환급한 금액은 약 24억7000만 원이다. 서울경찰청은 수천 개 계좌의 거래내역과 자금 흐름을 추적해 피해자를 찾아냈고 가상자산거래소는 수사기관과 피해금 산정 및 환급에 필요한 절차를 함께 마련했다.
그 결과, 2024년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이전에 거래소 내 장기간 쌓여 있던 피해금을 환급 대상 피해자 대부분에 돌려주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 10월부터는 카카오뱅크와 협력해 거래소에 유입된 피해금을 피해자에게 환급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신속한 피해금 확인과 반환을 위해 핫라인을 운영해 약 50억1000만 원을 피해자에게 돌려줬다.
코인원 이용자보호팀 관계자는 "피해금을 돌려받은 분들이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주실 때 가장 뿌듯했다"며, "개정법 시행 이후에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금이 피해자에게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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