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투자분석 이용자 급증…2030이 75% 차지

이수민 기자 / 2026-06-02 11:24:01

뱅크샐러드는 최근 증시 상승세 영향으로 투자 분석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 뱅크샐러드 투자 분석 서비스 '고수들의 투자전략' 관련 이미지. [뱅크샐러드 제공]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고수들의 투자전략' 서비스 월 이용 고객 수는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한 지난 2월 말 대비 지난 6월 기준 77% 증가했다. 1분기 이후 월평균 증가율은 35%로 집계됐다.

고수들의 투자전략은 마이데이터로 연결된 투자 정보를 기반으로 수익률 상위 10% 투자자의 투자 현황을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투자 고수들의 보유 종목과 투자 흐름을 비교·분석할 수 있다. 시장 동향과 종목 정보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유한 종목에 대해 최근 30일간 투자 고수들의 매수·매도 비중과 평균 매수가를 제공한다. 또 최근 1주일과 1개월, 3개월, 6개월 동안 투자 고수들이 집중적으로 매수한 종목을 순위 형태로 제공해 투자 흐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증시 상승과 함께 투자 플랫폼 이용 수요도 늘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투자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20·30대 비중이 75%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뱅크샐러드는 홈 화면에서 주식과 계좌, 예·적금, 카드, 연금, 페이머니 등 금융자산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순자산 증감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을 개편했고 자산별 목표 설정 기능도 추가했다.

투자 자산 메뉴에서는 투자 원금과 총 투자금액, 현재 수익률, 상품별 수익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식과 연금, 부동산, 실물자산 등 자산 현황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데이터 기반 투자 정보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 데이터 분석 기능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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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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