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KTX 경주역세권과 도심을 잇는 지방도 904호선 광명~화천 간 도로확장공사를 완공하고 오는 30일 전 구간을 개통한다.
| ▲ 경주시가 오는 30일 광명~화천 간 도로확장공사를 마치고 전 구간을 개통한다. 사진은 KTX 경주역과 역세권 아파트단지 일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있다. [경주시 제공] |
이번 사업은 광명동 광명삼거리에서 KTX 경주역세권을 잇는 총연장 1.6㎞ 구간을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가 시행하고 총사업비 211억 원이 투입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광명삼거리~제1화천교 구간 0.7㎞를 우선 개통한 데 이어 오는 30일 제1화천교~반도유보라아파트 구간 0.9㎞가 추가 개통되면 전 구간 1.6㎞가 완전 연결된다.
광명~화천 도로는 광명삼거리에서 KTX 경주역세권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다.
특히 KTX 역세권 개발과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도심과 역세권 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 ▲ 오는 30일 전 구간 개통을 앞둔 광명~화천 간 도로확장 구간이 KTX 경주역세권과 반도유보라 아파트단지를 연결하며 도심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경주시 제공] |
경주시는 도로 개통으로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를 비롯한 인근 산업·연구시설 접근성과 물류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로 선형 개선과 차로 확충으로 상습 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 감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광명~화천 도로확장사업 준공으로 KTX 경주역세권과 도심을 잇는 교통망이 한층 강화됐다"며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과 역세권 활성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도로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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