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 "중랑 대도약 완성해 자족도시로"...3선 구청장의 청사진

장한별 기자 / 2026-07-30 11:05:19
교육환경 개선·주택개발·교통망 확충 등 민선 9기 7대 비전 제시
SH공사 본사 이전·GTX-B 착공·면목선 예타 통과 등 대형 사업 강조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8일 지방자치TV에서 기획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에 출연해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과 중랑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3선에 성공한 류경기 구청장은 "민선 7기와 8기에 이어 10년의 중랑 대도약을 꼭 완성함으로써 중랑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난 8일 지방자치TV '더 인터뷰 특별기획'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지방자치TV 제공]

 

류경기 구청장은 민선 9기 구정 방향으로 △미래 교육도시 중랑 △경제·도시개발 △서울 동북권 교통거점 도시 중랑 △주거환경 개선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중랑 △더불어 따뜻한 복지중랑 △걷기 좋은 도시 중랑 등 7대 비전을 제시했다.

교육 분야와 관련해서는 "지난 8년간 교육 경비를 38억 원에서 160억 원까지 4배 이상으로 늘렸고, 수도권 4년제 대학 진학률도 24%에서 44%까지 끌어올렸다"며 "민선 9기에도 공교육 환경을 최고 수준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거 분야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주택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약 4만 가구가 저층 주택에서 고층 공동주택으로 재개발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맞물려 교통 인프라도 대폭 강화된다. GTX-B 노선(2031년 완공 목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면목선 경전철(내년 착공 목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30년 전후 완공 목표) 등을 통해 중랑구가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도시개발 측면에서는 상봉·망우역 복합개발과 신내차량기지(약 20만 평) 신성장 거점 개발, 패션봉제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자족도시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H공사 본사 이전이 서울시의회 심의·의결을 받았으며,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출연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은 오는 31일 오후 1시 20분에 지방자치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되며, 유튜브지방자치TV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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