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한울 4호기 원자로건물 공사 착수

배지수 기자 / 2026-05-29 16:02:49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4호기 원자로건물 공사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 [한수원 제공]

 

한수원은 신한울 4호기 원자로건물 기초지반 상부에 콘크리트를 붓는 '최초 콘크리트 시공'을 시작했다. 부지 정지와 굴착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구조물 및 내부 공사에 들어갔다.

신한울 3·4호기는 지난 2024년 9월 건설허가를 받아 부지 굴착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5월엔 신한울 3호기가 먼저 첫 콘크리트 시공을 한 바 있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33년이다. 한수원은 신한울 3·4호기가 준공되면 경북 지역 연간 전력 소요량의 약 46%에 해당하는 전력 공급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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