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초전동 신도심 1단계 개발사업 부지에서 '보건소 신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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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일 시장 등이 보건소 신청사 건립 사업 착공식에서 첫삽을 뜨고 있다. [진주시 제공] |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시장과 강민국 국회의원, 박미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내 의료기관 병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70년 만에 추진되는 단독 청사 건립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그동안 '진주시 보건소'는 경남 18개 시·군 중 단독 청사가 없는 유일한 곳으로, 경남도 서부청사의 일부 공간을 빌려 써왔다. 이에 따라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감염병 팬데믹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규모 민원을 수용하거나 안전한 대기 공간을 확보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진주시는 총사업비 473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8169㎡에 연면적 8725㎡(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현대식 청사 신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신청사는 2028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보건 행정이 70여 년 만에 비로소 온전한 독자적 공간을 갖추고 '건강도시 진주'의 백년대계를 단단히 다지는 도약을 시작했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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