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안보·통합돌봄·규제개혁특히 현장 방문 공약 적용 방안 등 모색
경기도지사 당선인 추미애 공정ㆍ혁신ㆍ포용 경기준비위원회 30분 출근 대전환 특별위원회가 수도권 원패스, 경기편하G버스 등 추 당선자의 핵심 공약 실행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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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이 23일 경기도정 현안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추미애 경기추진위 제공] |
24일 경기준비위원회에 따르면 30분 출근 대전환 특별위원회는 추 당선인의 특별 지시에 따라 이날 도민이 직접 노선을 제안하는 '경기편하G버스' 전용 제안게시판을 신설했다.
경기편하G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하는 경기도형 프리미엄 광역 급행 버스로, 도민들의 쾌적하고 빠른 출퇴근을 지원하는 민선9기 핵심 교통 정책이다.
도민들은 게시판에△경기편하G버스의 기점 및 종점(본인 희망 승하차 장소△제안 이유(노선 신설이 필요한 사유) △운행 유형 및 시간(출퇴근 유형, 구체적인 운행 희망 시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특위는 현재 수도권 원패스, 친환경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 확대, 어린이ㆍ청소년 든든교통, GTX 지체 없는 개통 등 당선인의 주요 교통 공약 이행 방안을 논의 중이다.
특위는 또 당선인의 핵심 교통공약 이행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3일 경기융합센터복합시설관 2층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채만 특위 부위원장, 이재영 간사, 이신해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석종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서원호 한양대학교 교수등 교통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추 당선인의 핵심 교통 공약의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김채만 30분 출근 대전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수도권 3개 지자체 간 협력 필요성, 자율주행 대중교통 추진, 라스트 마일 교통수단 체계화 등 주요 의견들에 대해서는 30분 출근 대전환 공약의 세부 실행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평화안보특별위원회는 이날 파주시 DMZ 일원을 방문해 생태·평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위 위원들은 임진각 관광지 유휴부지와 DMZ숲, 캠프그리브스, 평화누리길 등을 방문해 DMZ 생태·역사·문화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특히 임진각 관광지 유휴부지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캠프그리브스의 체류형 관광거점 기능 강화 등을 집중 논의했다.
통합돌봄특별위원회도 이날 화성시 통합돌봄 현장을 방문해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모델과 전달체계를 점검하고, 경기도형 통합돌봄(G-Care)의 실행 기반을 점검했다.
특위 위원들은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이음채'와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경기도형 통합돌봄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광주시 수질 보전 규제 지역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과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도시주거분과는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앞서 추미애 당선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지난 1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러나 경기준비위 각 특위 운영과정에서 경기도 부채 규모가 7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비상이 걸린 상태다.
현 재정상황으로는 추 당선인이 도민들에게 약속한 공약 이행에 차질이 불가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추 당선인은 지난 22일 경기도정 현안 1차 회의에서 "경기도가 예정된 재정 파탄을 미리 막지 못했다. 대외적 상황 만을 그 원인으로 돌리고 있다. 오늘 보고는 기존 보고 내용과 다르지 않고 내용조차 부실하다"고 질타해 경기도 각 부서들이 민선 9기 계획 재수립에 들어간 상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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