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수소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수소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에코 롱롱 투 더 넥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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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외부에서 수소 에너지의 원리를 알아보기 위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 제공] |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에너지와 환경의 관계를 배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수 제작한 수소트럭을 활용해 차량 안팎에서 수소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원과 지구 운영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첫 수업은 전날 경기도 부천 일신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차량 밖에서 수소 에너지의 원리를 익힌 뒤 차량 내부에서 화력·풍력·태양광 등 여러 발전 방식을 체험했다. '에너지·탄소 토큰'을 이용해 직접 에너지 생산 방식을 고르고 도시의 각 요소에 에너지를 배분했다.
코오롱은 최근 친환경 교육에 체험형 기술을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에코 롱롱 플러스 캠프'를 열고 'AI 미래도시 시뮬레이터'를 활용했다. 학생들이 기후위기 해결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AI가 구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변화한 도시 모습을 이미지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코오롱 관계자는 "자신의 선택이 지구의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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