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 높은 오버립 메이크업을 위해 평소 입술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 피부처럼 입술도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쉽게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입술의 노화를 예방하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밤을 꾸준히 발라야 한다. 칼앤한스 '모이스처라이징 선 립밤 SPF50+'은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아타카마 사막에서 발견된 효모를 합성하여 만든 '데저트 오일'을 함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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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립 메이크업 제품. [피죤 제공] |
데저트 오일은 피부 각질을 구성하는 지방산과 성분 구조가 유사한 피부 친화적 보습 성분으로, 자외선 및 열로 인한 피부 손상 복구에 도움이 된다. 소이밀크와 쌀 추출물 등 곡물 유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보습과 영양을 공급한다.
입술 각질을 정돈했다면 컨실러나 쿠션으로 원래의 입술 색을 가린 후 립 펜슬로 원래의 입술 라인 바깥쪽으로 라인을 그려준다. 립 라인을 진하게 그린 후 짙은 컬러로 채워넣는 방식보다는 옅은 색의 립 펜슬로 라인을 그리거나 음영을 만드는 방식이 유행이다.
입술 색과 비슷한 색상의 립 펜슬을 활용할 경우 원래 입술 라인보다 1~2mm 바깥으로 그리면 자연스러운 오버립을 연출할 수 있다. 브라운 계열의 립 펜슬을 활용할 경우 입술밑, 입술산, 입꼬리의 입술 라인 바깥 부분에 음영을 주면 도톰한 입술 때문에 그림자가 생긴 것처럼 착시효과를 낼 수 있다.
더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는 밀착력이 좋아 손으로 두드리기만 해도 들뜸 없이 커버가 가능하다. 피부 톤과 밝기에 따라 6가지 색상으로 세분되어 있다. 바닐라코 '스머징 립 펜슬'은 스머징이 쉽고 밀착이 잘돼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이 다양해 입술 라인 보정부터 음영, 치크까지 활용 가능하다.
립스틱이나 립글로스 등의 립제품을 바를 때는 2단계로 바르는 것이 좋다. 먼저 누디한 색상의 립제품을 입술 전체에 바르고 그 다음으로 색의 채도가 높은 립제품을 입술 안쪽에 바른 후 경계선을 문지르면 그러데이션 효과가 생기면서, 입술에 입체감이 생기고 얼굴이 한층 더 화사해진다. 입술 색과 비슷한 누디톤의 립제품만 발랐을 때 피부톤과 어울리지 않으면 입술만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은 질감이 공기처럼 가벼워 얇게 바를 수 있다. 보송하고 밀착력까지 있어 입술에서 겉돌지 않는다.
입술을 더 도톰하게 하고 싶다면 플럼핑 립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플럼핑 오일은 입술을 더 풍성하고 부풀어 보이게 해 입술의 볼륨감을 높일 수 있다.
토코보 '쥬시 베리 플럼핑 립오일'은 라이트 톤부터 딥 톤까지 다양한 퍼스널 컬러를 고려해 색상이 다양하다. 임상 실험 결과로 더블 플럼핑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입술에 볼륨과 광채를 줄 수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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