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플러그앤플레이와 수원시 지속 협력·교류 확대하자" 서한
수원특례시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투자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케이(K)-실리콘밸리' 구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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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수원시·플러그앤플레이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8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대표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의 플러그앤플레이 본사에서 열린 '플러그앤플레이 실리콘밸리 서밋 2026(Plug and Play Silicon Valley Summit 2026)'에 공식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수원시 대표단은 5일 플러그앤플레이 창업자 사에드 아미디(Saeed Amidi)와 간담회를 열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친필 서한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서한에서 수원의 첨단산업·과학연구 중심도시 도약 비전을 공유하고, "플러그앤플레이와 수원시가 지속해서 협력하며 교류를 확대하자"고 말했다.
이번 초청방문은 지난 5월 '제2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에서 체결한 양 기관의 협력의향서(LOI)와 지난 6월 플러그앤플레이 공동창업자와의 후속 간담회 등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7년 개최 예정인 '제3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과 연계한 글로벌 창업·투자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후속 협력 확대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내년 행사에서 양 기관의 고위급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관계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글로벌 서밋에 참가한 혁신기업과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수원의 첨단산업 기반과 투자 환경, 경기경제자유구역 수원지구 추진 현황 등을 소개하며 기업·투자유치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수원시가 추진 중인 케이(K)-실리콘밸리 연구 태스크포스팀의 현지검증 활동과도 연계됐다.
수원시는 실리콘밸리의 창업·투자 생태계와 혁신공간 운영 사례를 조사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수원지구 내 첨단산업 유치와 수원형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플러그앤플레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투자기관으로,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플러그앤플레이와의 협력을 글로벌 창업·투자 네트워크로 확대하고, 내년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에서 실질적인 공동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겠다"며 "실리콘밸리의 혁신 역량을 수원에 연결해 케이(K)-실리콘밸리 구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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