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치과비 부담 없앤다"…안민석, 'G-스마일 덴탈케어' 도입

진현권 기자 / 2026-04-18 11:54:07
'경기교육 소확행 시리즈 8호' 학생 구강 건강 지원 정책 공약
구강 건강 격차 해소·학습권 보장…예방부터 치료까지 통합 지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학생 치과비 부담을 줄이고 구강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G-스마일 덴탈케어'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안민석 캠프 제공]

 

안 예비후보는 18일 '경기교육 소확행 시리즈 8호' 정책을 발표하며 "돈 걱정 없이 치과에 갈 수 있어야 아이들의 미소도 지켜진다"며 "구강 건강은 교육 복지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득 수준에 따른 구강 건강 격차와 비급여 중심의 치과 진료 구조가 취약계층 가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치아 통증은 학습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정서적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보편적 검진 + 선별적 치료 지원' 체계 구축이다. 초·중·고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예방 중심 구강 검진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실질적인 치료비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에는 불소도포와 치면세정술, 치아 홈메우기 등 예방 진료를 비롯해 충치 치료와 신경 치료 등이 포함되며, 저작 기능 장애나 심한 부정교합 학생을 위한 교정 지원 사업도 연계 추진한다.

 

또 'G-덴탈 바우처'를 도입해 가까운 치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안정적인 진료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동 치과 버스' 운영과 학교 내 '3분 양치 캠페인'을 통해 예방 중심 구강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정책을 통해 학생들의 구강 건강 개선과 학습 몰입도 향상은 물론, 취약계층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하반기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안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미소는 교육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경기도 모든 학생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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