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건강 격차 해소·학습권 보장…예방부터 치료까지 통합 지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학생 치과비 부담을 줄이고 구강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G-스마일 덴탈케어'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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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안민석 캠프 제공] |
안 예비후보는 18일 '경기교육 소확행 시리즈 8호' 정책을 발표하며 "돈 걱정 없이 치과에 갈 수 있어야 아이들의 미소도 지켜진다"며 "구강 건강은 교육 복지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득 수준에 따른 구강 건강 격차와 비급여 중심의 치과 진료 구조가 취약계층 가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치아 통증은 학습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정서적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보편적 검진 + 선별적 치료 지원' 체계 구축이다. 초·중·고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예방 중심 구강 검진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실질적인 치료비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에는 불소도포와 치면세정술, 치아 홈메우기 등 예방 진료를 비롯해 충치 치료와 신경 치료 등이 포함되며, 저작 기능 장애나 심한 부정교합 학생을 위한 교정 지원 사업도 연계 추진한다.
또 'G-덴탈 바우처'를 도입해 가까운 치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안정적인 진료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동 치과 버스' 운영과 학교 내 '3분 양치 캠페인'을 통해 예방 중심 구강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정책을 통해 학생들의 구강 건강 개선과 학습 몰입도 향상은 물론, 취약계층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하반기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안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미소는 교육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경기도 모든 학생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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