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소식] 양파 출하 외상거래 피해예방 홍보-유아숲체험원 안전점검

박종운 기자 / 2026-06-23 13:23:24

경남 함양군은 본격적인 양파 출하철을 맞아 비계약 재배농가의 양파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상거래로 인한 농업인 피해 예방을 위해 거래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양파 수확작업 현장 모습. [함양군 제공]

 

특히 올해는 생육기 기상 여건이 양호해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농협 및 유통법인을 통한 계약물량 외에도 상당량의 비계약 물량이 출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계약 물량의 경우 일부 농가가 상인과의 구두계약이나 무담보 외상거래를 통해 양파를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거래대금 지급 지연이나 미지급 등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함양군은 거래 물량, 단가, 대금 지급 시기 등을 명확히 기재한 농산물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할 것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비계약 물량 거래 시 구두약속만으로 거래를 진행하면 향후 분쟁 발생 시 농가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안전한 거래를 위해 반드시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거래 관련 증빙자료를 보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 국유림관리소, 장마철 대비 유아숲체험원 안전점검


▲ 함양지역 숲체험원 현장 모습. [함양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원)는 지난 18, 19일 이틀에 걸쳐 관내 유아숲체험원(함양·거제·통영) 3개 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유아숲 배수로 정비, 어린이 놀이시설, 데크, 산책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이뤄졌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원은 매년 3만여 명의 아이들에게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이 숲체험 학습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원 소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숲에서 배우고 뛰어놀 수 있도록 체험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겠으며,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산림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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